국내 유명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 입양 딸 미국 명문대 입학, 이별, 눈물
국내 유명 배우 차인표 신애라라 부부가 입양한 딸이 해외 대학교 입학으로 인해 서로 떨어져서 살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1995년 결혼해 아들과 2005년, 2008년에 공개 입양한 딸이 두 명 있습니다.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딸을 공개 입양해서 키웠는데 23일 신애라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던 그 조그맣던 딸이 어느새 다 자라 대학에 갔다. 이렇게 오래 멀리 떨어지는 건 처음이라 자꾸 눈물이 난다" 라면서 올렸습니다.
신애라는 "우리 집에 선물처럼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너는 존재만으로도 우리의 기쁨이고 감사였단다"라며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너를 너무너무 축복해. 알지?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지?"라고 하며 입양한 딸에 대한 모성애를 보였습니다. 축복해줄 부모도 없이 혼자 세상에 서야 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기도도 전헸으며 공개한 사진 중에 신애라 씨가 딸과 함께 미국 명문대인 버클리 대학교를 걷고 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국내 유명 연예인, 가수, 아나운서, 축구선수 자녀 미국 명문대 입학
지난 6일에는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씨의 딸 제시가 미국 명문 패션학교에 합격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인 자녀들의 연이은 미국 명문대 진학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재시가 대학생이 되다니 FIT합격 소식에 눈물이" 라며 재시의 합격증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는 1994년 뉴욕주립대학교 산하 패션 전문학교로, 세계 5대 패션전문대학교로도 손꼽히며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노마 카마리 등을 배출한 명문대입니다.
가수 윤민수씨의 아들 후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1789년 설립된 노스캐롤라이나주 최초의 고등 교육 기관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며, 서부의 UC LA/Berkeley 남동부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동부의 버지니아 대학교, 중북부의 미시간 대학교를 포함해 미국 내에서 수십 년간 톱 5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에는 아나운서 출신 김성주씨의 아들 민국이가 미국 뉴욕대학교에 진학했으며, 뉴욕대학교는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로 김민국은 뉴욕대학교 단과 대학 중 하나인 티시 예술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씨의안정환 씨의 딸 리원도 뉴욕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지난 2022년 안정환 씨의 아내 이혜원 씨가 딸의 대학 합격 사실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