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타이타닉은 1998년 2월 20일에 개봉한 미국 멜로, 로맨스 영화입니다.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상영 시간은 195분, 배급사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씨네힐, 20세기 폭스, 20세기 폭스 코리아, 파라마운트 픽처스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로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아바타 시리즈,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알리타, 태양의 서커스 등 유명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11년 제34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외국작품상, 2010년 그린 플래닛 영화 시상식 최우수 감독상, 2010년 리처드 아텐보로 영화상 올해의 영화인, 2010년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등 굉장히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15일에 발생했던 RMS타이타닉 침몰 사고를 각색하여 개봉한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 전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이는 2009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개봉되기 전까지 유지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서 타이타닉호에 타게 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굉장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하는 내용입니다. 거짓된 사랑이 아닌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느끼는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로즈와 잭은 차가운 대서양 바닷물에서 죽어가기 시작하는데, 잭은 로즈 곁을 지키며 격려하다가 저체온증으로 죽게 되고 로즈는 구조됩니다. 가장 차가운 곳에서 피어난 뜨거운 사랑의 영화로 세기의 사랑이 펼쳐집니다.
영화 타이타닉 등장인물
영화 타이타닉의 등장인물로는 '잭 도슨'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즈 드윗 부카터' 역의 케이트 윈즐릿, 글로리아 스튜어트, '커리돈 칼 하클리' 역의 빌리 제인, '브룩 라벳' 역의 빌 팩스턴, '파브리치오 데로시' 역의 대니 누치 등이 있습니다. '잭 도슨'은 무일푼의 화가로 타이타닉이 정박된 항구 근처의 카페에서 도박을 하다가 운 좋게 타이타닉 3등석 티켓을 얻어내 절친 파브리지오와 배를 타게 됩니다. 그는 로즈를 구해주고 저체온증으로 숨을 거두게 되며 무미건조한 삶을 살던 로즈를 바꿔놓은 장본인입니다. '로즈 드윗 부카터'는 어머니에 의해 칼과 원하지 않은 약혼을 하게 되고, 자살을 시도하다가 잭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생존 후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로즈 도슨으로 적어놓으며 잭에 대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커리돈 칼 하클리'는 로즈의 약혼자로 거만하고 자존심 강한 인물로, 배 침몰 직전 버려져 있던 아이를 자신의 혈육이라고 속이며 살아남아 결혼에 성공하지만 경제 대공황을 비관하며 권총으로 자살을 하게 됩니다. '파브리치오 데로시'는 잭의 친구로 잭과 함께 타이타닉호에 타게 되지만 굴뚝에 깔려 죽고 맙니다. '토머스 토미 라이언'은 잭과 파브리치오가 배에서 만난 아일랜드계 친구로 1등 항해사 윌리엄 머독의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러즈 버케이터'는 로즈의 모친으로 남편이 죽은 후 몰락한 가문을 살리기 위해 로즈와 칼을 억지로 결혼시키려 합니다. '스파이서 러브조이'는 칼의 집사 겸 경호원으로 비열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사악한 노인입니다.
영화 타이타닉 반응 및 관람평
영화 타이타닉은 실관람객 평점 9.7점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997년 12월 19일 미국에서 개봉 후 1998년 2월 20일에 한국에서 첫 개봉을 했으며, 2012년 4월 5일에 3D재개봉, 2018년 2월 1일에 20주년 기념 재개봉, 2023년 2월 8일에 25주년 기념 재개봉을 하며 꾸준히 재개봉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총 관객 수는 6,350,000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전개, 배우들의 명연기로 강렬한 여운이 남는 영화이며 감동적인 영화라는 평이 많습니다.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라는 관람평이 많고 재개봉해줘서 감사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영화를 보고 울었다는 사람도 많으며 195분이라는 3시간이 넘는 영화이지만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으로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영화로 빠르게 사랑에 빠지고 빠른 이별을 맞이한 안타까운 운명의 영화입니다. 영화 타이타닉을 인생 영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계속 봐도 볼 때마다 가슴이 뛴다, 감동적이다라는 평과 함께 오랜 시간이 지나도 명작은 명작이라는 평입니다. 많은 세월이 지난 영화이지만 지금 봐도 여전히 감동적이고 완벽한 영화라는 점이 더 대단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꾸준히 재개봉을 해주어 어릴 때 봤던 감상과 나이 들어서 새로운 감상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관람객의 평가도 많았습니다. 평론가들도 평균 9점대의 후기로 결점 없는 영화, 세월을 뛰어넘는 블록버스터라는 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