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감독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타짜는 2006년 9월 28일 개봉한 대한민국 범죄, 스릴러, 블랙 코미디 영화로 상영 시간은 139분입니다. 2021년 12월 1일 재개봉했으며 최동훈 감독의 영화입니다. 최동훈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도둑들, 암살, 전우치, 외계+인, 범죄의 재구성 등 많은 작품을 감독했으며 암살과 도둑들로 천만관객 감독이라고 불립니다. 최동훈 감독은 2016년 춘사영화상 최우수감독상, 2015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 2012년 하와이국제영화제 비전 인 필름 어워드, 부일영화상 부일독자심사단상, 에이어워즈 컨피던스부문 등 굉장히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타짜는 허영만, 김세영의 만화가 원작으로 제작사는 싸이더스 FNH, 영화사 참이고 배급사는 CJ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영화 타짜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가구공장에서 일하며 남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고니'는 대학보다 돈이 우선인 청년으로 어느 날 가구공장 한쪽에서 박무석 일행이 벌이는 화투판에 끼게 됩니다. 그는 한판에 삼 년 동안 모아두었던 돈 전부를 날리게 되는데 전문도박꾼이었던 타짜들이 짜고 친 판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됩니다. 고니는 우연히 타짜 평경장을 만나게 되고 그와 동행길에 올라 타짜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고니는 정마담이 미리 짜놓은 판에서 큰돈을 따게 되고, 커져 가는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고광렬을 만나 환상의 호흡으로 전국의 화투판을 휩씁니다. 아귀는 고니와 고광렬을 화투판으로 끌어들이고 죽음의 판이 펼쳐지게 됩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전쟁으로 각자의 원한과 욕망, 희망이 뒤엉킨 한 판이 시작되는 내용입니다.
영화 타짜 등장인물 배우
영화 타짜의 등장인물에는 '고니'역의 배우 조승우, '정 마담'역의 배우 김혜수, '평 경장'역의 배우 백윤식, '고광렬'역의 배우 유해진, '아귀'역의 배우 김윤석, '곽철용'역의 배우 김응수, '화란'역의 배우 이수경, '짝귀'역의 배우 주진모, '용해'역의 배우 백도빈, '호수'역의 배우 권태원, 고니누나 역의 배우 임정은, 삼촌 창식역의 배우 박수영, 고니 엄마 역의 배우 김민경 등이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라인업이 굉장히 화려한 영화 타짜는 등장인물들의 연기력과 연출, 스토리 전개가 눈에 띄는 영화입니다. 특히 20대였던 배우 조승우 씨는 배역을 멋지게 소화하며 주인공 '고니'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으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응수, 김윤석 등 한국 영화계의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고니'는 가구공장에서 일하며 가난하게 살다가 우연히 화투계의 전설 평경장을 만나 그의 제자로 들어가 화투의 세계에 입문하는 인물입니다. '정마담'은 매력 넘치는 인물로 고니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끌리며 사랑에 빠졌고 정마담은 자신의 화투 사업에 고니를 선수로 끌어들여 돈을 쓸어오게 됩니다. '고광렬'은 타짜 1 등장인물 중 가장 코믹하고 정감 가는 편안한 인물로 고니와 파트너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합니다. '묻고 더블로 가!'라는 명대사를 남긴 '곽철용'은 고니로 인해 죽음을 맞이합니다. 고니의 파트너인 '고광렬'은 큰돈을 벌기 위해 아귀가 있는 화투판에 가서 자신의 손기술을 사용하지만 아귀에게 들켜 손에 칼이 꽂히는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타짜 1 등장인물 중 가장 빌런으로 나오는 '아귀'는 엄청난 카리스마의 타짜로 포스가 굉장한 인물입니다.
영화 타짜 명대사 관람평 후기
영화 타짜는 매출액 36,181,314,700원으로 2014년까지 국내 만화 원작 영화 중 최대 관객수인 56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지만 굉장히 큰 흥행을 한 영화이며 전반적인 스토리는 원작과 비슷하지만 캐릭터나 주제는 원작과 다릅니다. 영화 타짜는 실관람객 평점 9점 초반대로 좋은 평을 가지고 있으며 오래 사랑받는 영화에는 이유가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합니다.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영화로 명작으로 불리며 관람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의 등장으로 인물 한명 한 명이 다 멋진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라 볼 때마다 재밌다는 평이 많습니다. 타짜는 명대사와 명장면이 많은 영화로 흥미로운 스토리로 시간이 빨리 가는 거 같은 느낌의 영화라고 합니다. '나 이대 나온 여자야', '마포 대교는 무너졌냐 이 새끼야', '묻고 더블로 가!', '동작 그만 밑장 빼기냐?',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와와 꽂힌다' 등 많은 명대사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패러디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타짜를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며 도박이 인생을 파탄낼 수도 있다는 교훈도 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타짜는 큰 흥행으로 1,2,3이 나왔는데 2를 보고 다시 1을 또 봤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영화 타짜의 팬층이 두둑합니다. 혹평이 거의 없는 영화로 타짜 1을 보면 기대감에 2는 무조건 보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