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파일럿은 2024년 7월 31일 개봉 예정인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로 상영 시간은 111분이며 제작비는 98억 원, 손익분기점은 240만 명입니다. 12세 이상 관람가이고 제작사는 쇼트케이크, 무비락이며 배급사는 롯데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영화 파일럿은 김한결 감독의 영화로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가장 보통의 연애, 화해, 술술 등이 있습니다. 김한결 감독은 2011년 제10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부문 최우수작품상과 2009년 제30회 청룡영화제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파일럿의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하루아침에 인생이 추락한 스타 파일럿의 제2의 인생 준비를 담은 영화입니다. 원작은 스웨덴 영화 'Cockpit'이며 이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가 파일럿입니다. 최고의 비행 실력을 갖춘 스타 파일럿이자 굉장한 인기로 유명 TV쇼에도 출연할 만큼 고공행진 하던 한정우(조정석)는 순간의 잘못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실직을 하게 됩니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한정우를 다시 받아줄 항공사는 어느 곳에도 없었고 궁지에 몰리게 된 한정우는 여동생의 신분으로 변신 후 재취업에 성공하는 스토리입니다. 여장을 하고 여동생의 신분으로 재취업해서 기뻐하는 도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며 그로 인한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 파일럿 등장인물
영화 파일럿의 등장인물로는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있습니다. 배우 조정석은 '한정우' 역을 맡았으며 한정우는 선망의 대상인 스타 파일럿에서 실수로 해고 통지를 받고 실업자가 된 인물입니다.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변신을 시도하는 엉뚱한 인물로 영화에서 조정석 배우가 1인 2역의 연기를 하며 열연을 펼쳐 나갑니다. 배우 이주명은 '윤슬기' 역을 맡았으며 윤슬기는 쿨하고 당찬 파일럿으로 나옵니다. 배우 한선화는 한정우의 동생인 '한정미' 역을 맡았으며 조정석 배우와 코미디적 케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신승호는 한정우의 후배이자 한정미의 파일럿 동료인 '서현석' 역을 맡았으며 재취업하는 곳에서 한정우와 동료로 만나게 됩니다. 주변 인물로는 배우 김지현이 한정우의 아내로 이혼을 요구합니다. 특별 출연, 카메오로로 연예인 유재석과 조세호, 가수 이찬원 씨가 나오는 것도 이슈입니다. 특히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조정석 씨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끌었는데 그의 재치와 센스로 영화를 촬영하면서도 숨 넘어갈 정도로 웃었다고 합니다. 배우 조정석은 촬영 현장에서도 대본이 아닌 즉흥적인 느낌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영화의 인물을 잘 표현했으며 웃긴 모습뿐 아니라 인간의 깊이 있는 감정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배우 조정석은 한정우로 연기할 때와 한정미로 연기할 때 아예 다른 사람처럼 손짓부터 목소리 디테일까지 다르게 연기하며 연기파 배우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영화 파일럿 반응
영화 파일럿은 원작 영화는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한국에서 더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흥행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영화 파일럿 시사회 후기를 보면 조정석 배우의 명불허전 연기가 돋보였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헤드윅'에 버금가는 여장 소화력과 코믹 연기,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기대에 부흥하는 연기를 펼쳤다고 합니다. 김한결 감독의 이전 작인 가장 보통의 연애와 비슷한 연출도 있으며 '유퀴즈'부터 '미스터트롯'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아이디어가 강점이라고 합니다. 영화 파일럿은 코미디적 요소만 있는 것이 아닌 주인공 한정우가 여장을 통해 내적 변화를 겪으며 한 명의 인간으로서 성장해나가는 내용이 있어 잔잔한 울림도 준다고 합니다. 코미디에 재능을 발휘하는 배우 신승호와 조정석 배우와 케미가 좋은 이주명, 한선화의 열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어머니로 나오는 오민애 배우, 서재희, 시우 등 깨알 연기 또한 일품이었다고 합니다. 다소 아쉬운 평가로는 코미디라기보다는 휴먼 드라마 같다는 반응과, 조정석 배우가 멱살 잡고 하드캐리 하는 영화라고 하는 평입니다. 또, 후반부로 갈수록 좀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평이 있습니다. 배우 조정석의 1인 2역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로 그의 코믹 연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킬링타임용 코미디 영화로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