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재킹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하이재킹은 2024년 6월 21일에 개봉한 대한민국 범죄 영화로 러닝타임은 100분의 영화입니다. 김성한 감독의 영화로 김성한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영화 백두산, 1987, 아수라 등의 한국영화 조감독을 했습니다. 소니 픽처스 코리아, 키다리스튜디오 배급사와 퍼펙트스톰필름, 채널플러스 주식회사 제작사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촬영 기간은 2023년 1월 19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라고 합니다. 2D와 4DX 두 가지 상영 타입으로 상영되며 손익분기점은 230만 명입니다. 영화 하이재킹은 대한항공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실화 바탕의 영화라 개봉 전 더욱 이슈가 되었습니다.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 조종사인 태인(하정우)과 규식(성동일)이 김포행 비행에 나서면서 시작되는 스토리 입니다. 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안내에 따라서 승객들이 탑승하고,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게 되고 기내는 갑자기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라는 대사와 함께 여객기를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가 조종실을 장악하게 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면서 조종사를 협박합니다. 폭발의 충격으로 인해 규식(성동일)은 한쪽 시력을 잃게 되고, 혼란스러운 기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지게 됩니다.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사투를 시작하는 내용의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하이재킹 등장인물
영화 하이재킹을 연기한 주연배우에는 배우 하정우, 배우 성동일, 배우 여진구, 배우 채수빈 등이 있습니다. 민간 여객기의 부기장으로 나오는 '태인' 역을 맡은 배우 하정우는 공군 파일럿 출신으로 긴박한 상황의 연기를 잘 끌어나갑니다. 여객기의 기장인 '규식' 역으로 나오는 배우 성동일은 장난스러운 이전 연기들과는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진지한 연기를 펼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영화 하이재킹에서 상황을 급박하게 만든 민간 여객기 납치범인 '용대' 역을 맡은 배우 여진구는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처음으로 악역 연기를 맡아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민간 여객기의 여성 승무원 '옥순' 역을 맡게 된 배우 채수빈 씨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태인(하정우)의 후배로 태인과 같은 입장에 처하게 되는 '최동철' 역을 맡은 배우 김동욱, 공군 시절 태인의 선배인 '서민수' 역을 맡은 배우 최광일, '장영환 공군 비행단장' 역을 맡은 배우 김종수, 대한항공의 항공 보안관으로 '창배' 역을 맡은 배우 문유강 등이 있습니다. 영화 하이재킹은 연기파 배우로 유명한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기 때문에 보기 전부터 재밌다,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았고 제작비가 100억 원이 투자된 만큼 기대를 받았습니다. 특히 배우 하정우 씨는 연속으로 실화 바탕의 영화를 찍으면서 더 이슈가 되었습니다.
영화 하이재킹 국내 반응
영화 하이재킹의 전반적인 관객평은 어쩔 수 없이 호불호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평이 많고, 극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영화 관람객들의 평을 보면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액션 스케일, 배우 캐스팅과 연기, 전반적인 스토리가 좋았으며,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만족도가 높은 영화다.' 라는 극찬도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일품 연기와 더불어 액션과 CG를 통해 시각적인 재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급박한 비행기 액션이 메인이기 때문에 긴장감을 놓지 않고 봐야 하는 영화로 극장에서 보는 것을 추천하며, 실화 바탕이다 보니 시대상황과 감동이 섞여 눈물을 흘렸다는 관람평도 많았습니다. 억지스러운 전개가 없다는 점이 관객들의 평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던 거 같고 기대 이상의 영화였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영화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고 몰입하면서 봤다는 관객도 많고 가족이랑 보기 좋은 영화라는 평도 많이 있었습니다. 영화 평론가, 저널리스트들의 후기를 보면 평균 6점대로 관람객 평점 8점대와 비교하면 높지는 않은 점수였는데, 배우들의 연기는 우수하나 전형적인 예측에서 벗어나지 않은 전개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2024년 7월 9일 기준으로 현재 누적 관객수 147만 명으로 100만을 넘어섰으며 모든 영화가 그렇듯 최고의 영화라는 평과 식상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