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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尹 파면, 첫 메시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 , 대통령실 참모진 전원 사의

by Amber+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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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4일 이날 오전 11시 22분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되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파면입니다.

파면이 결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의 여파로인해  4일 오후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3실장·1특보·8수석·3차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직후 일괄 사의를 표명했으며, 지난 1월에는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해 다시 한번 일괄 사의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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