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OCIAL23 49일 비대위원장 '김용태' 금일 퇴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퇴임 기자회견에서 “당내 기득권을 타파하지 않으면 국민의 힘에 미래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김 위원장은 이날 ‘보수재건의 길’이라고 이름 붙인 퇴임 기자회견을 열어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당의 존립과 개혁의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전 당원 투표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당의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속에서 개혁을 향한 전 당원 투표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안타깝고 위태로운 상황이다. 결국 ‘이 당은 누구의,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당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라고 전했습니다.김 위원장은 이어 “이 당에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는 깊은 기득권 구조가 있다면, 그리고 그 기득권이 당의 몰락을 가져왔으면서도 근본적 변화를 가로막고 .. 2025. 6. 30.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의료계와 신뢰 회복 시급"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의정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와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 후보자는 서울 중구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의정갈등과 초고령화, 양극화 심화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새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지명 소감을 밝혔습니다.의정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의정갈등은 불신에서 크게 초래됐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시급한 것은 의정갈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와 신뢰와 협력 관계를 복원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또 "국민과 전문가, 의료인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서 체계적인 의료개혁 방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최근 복귀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들이 특례를 요구하는데.. 2025. 6. 30. 우원식 국회의장-여야대표, 탄소중립 선언식 참석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들이 오늘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국회 탄소중립 선언식에서 탄소중립 비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국회 탄소중립 선언식'에서 탄소중립 로드맵을 직접 발표하고 "탄소중립은 지구도 살리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강력한 대안"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선언식은 '국회가 먼저 2035 탄소중립' 슬로건으로 열렸습니다. 앞서 2020년 문재인 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윤석열 정부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목표를 2045년으로 정했는데, 국회 차원에서 10년 먼저 탄소중립을 달성하자는 취지입니다.우 의장은 "중간목표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조달 비율을 80%까지 높이겠다"며 "다회용 컵.. 2025. 6. 17. 트럼프 G7정상회의 열리는 캐나다에서 조기 귀국, 한미회담 불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중동 상황 등을 이유로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에 귀국하기로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서 원래 다음날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열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캐럴라인 레빗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은 G7에서 성공적인 하루를 보냈으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함께 주요 무역 협정에도 서명했다”며 “성과는 컸지만, 중동 상황을 고려해 오늘 저녁 각국 정상들과의 만찬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전망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한미정상회담은 열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위성락 국가안보실.. 2025. 6. 17.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