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통령6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의료계와 신뢰 회복 시급"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의정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와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 후보자는 서울 중구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의정갈등과 초고령화, 양극화 심화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새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지명 소감을 밝혔습니다.의정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의정갈등은 불신에서 크게 초래됐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시급한 것은 의정갈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와 신뢰와 협력 관계를 복원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또 "국민과 전문가, 의료인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서 체계적인 의료개혁 방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최근 복귀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들이 특례를 요구하는데.. 2025. 6. 30. 김용현 불참, 내란국조특위 구치소 청문회 불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국조특위)가 오늘(5일) 서울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구치소 현장 청문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김 전 장관이 불응하며 불발됐습니다. 김 전 장관은 재판 준비, 변호인 접견을 사유로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위 간사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5일) 동부구치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렸는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현장에 나오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안규백 특위 위원장은 "국민 여론과 국회를 무시하는 무례한 증인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청문회의 동행명령을 거부하고, 출석하지 않는 증인에 대해 간사 간 협의를 거쳐 고발 조치하겠다"라고 밝혔습.. 2025. 2. 5. 민주당 "尹 탄핵안 의결, 7일 오후 7시 진행" vs 한동훈 "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할것"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민주당 "尹 탄핵안 의결, 7일 오후 7시 진행"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의결은 오는 7일 오후 7시 전후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표결 시점이 7일인 배경에 대해 "국민들도 탄핵안 판단을 위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한동훈 대표처럼 위헌·위법적 내란 혹은 쿠데타, 반란 기도에 대해서 어떤 결단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충분한 숙고의 시간을 주겠다는 측면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동훈 "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할것"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2024. 12. 5. 한동훈, 윤 대통령과 화기애애한 만찬 직후 독대 재요청, 답 없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 행사 직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할 자리를 잡아달라"라고 요청하며, 사실상 독대를 재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로부터 대통령과의 독대 재요청을 받은 홍 수석은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만찬 직후 뉴시스에 "오늘 만찬은 어떤 의견을 개진하거나 토론을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며 "한 대표가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가벼운 대화만 했고 대통령께서 말씀을 재미있게 했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국민의힘 참석자는 여야의정 협의체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논란 등 현안은 언급.. 2024. 9. 2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