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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떠난 청룡 영화상 사회자 한지민, 이제훈 새 MC 확정 30년간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다가 지난해를 끝으로 사회자 자리에서 물러난 김혜수의 후임 사회자로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발탁되었습니다. 24일 청룡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한지민과 이제훈은 오는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확정됐다고 합니다.청룡영화상 시상식 사회자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스물셋 나이로 첫 MC를 맡은 이후 1998년 19회 시상식을 제외하곤 작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을 맡아 청룡영화상의 마스코트였습니다. 그의 옆자리는 이덕화를 시작으로 박중훈, 이병헌, 정준호, 유연석까지 수많은 남자 배우가 거쳐 갔지만 김혜수는 내내 MC 자리를 지켜오면서 ‘청룡의 여인’으로도 불렸습니다. 그러나 김혜수는 지난해 제44회 청룡.. 2024. 9. 25.
한동훈, 윤 대통령과 화기애애한 만찬 직후 독대 재요청, 답 없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 행사 직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할 자리를 잡아달라"라고 요청하며, 사실상 독대를 재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로부터 대통령과의 독대 재요청을 받은 홍 수석은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만찬 직후 뉴시스에 "오늘 만찬은 어떤 의견을 개진하거나 토론을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며 "한 대표가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가벼운 대화만 했고 대통령께서 말씀을 재미있게 했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국민의힘 참석자는 여야의정 협의체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논란 등 현안은 언급.. 2024. 9. 25.
배우 수현 이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 배우 수현이 이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는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했습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가 2009년 출간한 소설 '더 디너'(The Dinner)가 원작입니다. 수현은 '보통의 가족'을 통해 한국 영화에 데뷔했으며,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한 '지수'를 연기했습니다. 극 중 '지수'는 배우 김희애가 맡은 '연경'과 묘한 대립 관계를 형성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수현은 이와.. 2024. 9. 25.
베테랑 2 개봉 이틀째 100만명 돌파 추석 연휴 극장가 독주중, 등장인물, 줄거리, 관객 반응 베테랑 2 개봉 이틀째 100만 명 돌파 추석 연휴 극장가 독주중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2’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독주를 했습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이날 오후 2시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기며 단기간에 엄청난 성과를 이뤘습니다. 올해 흥행작 ‘파묘’가 기록한 3일, 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이 기록한 4일 차보다 빠른 속도이며 ‘범죄도시 4’와 같은 기록입니다.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이 개봉 3일 차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보다 하루빨리 속도를 앞당겼습니다.‘베테랑 2’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예매율 2위인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2만 5000여 명·3...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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