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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1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영국 탬워스의 더램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4-2025 영국축구협화(FA) 컵 3라운드 탬워스 원정경기를 가진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1년 연장 옵션 활성화 뒤 첫 FA컵 경기이며, 손흥민이 계약 만료에 가까워지자 스페인 라리가 명문 바르겔로나가 손흥민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였다. 이에 토트넘이 바로 연장 옵션을 발동해 바르셀로나의 접근을 막았다.
공개된 영어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정말 감사한 일"이라면서 "나는 팀을 사랑하고, 이 시간을 사랑한다. 나는 10년에 가까운 시간을 토트넘에서 보냈다. 토트넘에서 앞으로 1년 더 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 매체는 "손흥민의 전반적인 기량이 떨어지면서 일부 서포터들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전개에 몹시 불만을 품고 있다"라며 "다니엘 레비가 손흥민 덕분에 많은 한국인 관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상업적 결정을 내렸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의 계약 기간을 연장한 이유가 마케팅 효과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온 후 손흥민이 탈장 수술 여파로 부진한 것 같다는 주장도 나왔다.
5부리그팀과의 경기이다 보니 이날 경기는 많은 주전급 선수들이 휴식을 가지며 양민혁은 명단에서 제외, 손흥민은 벤치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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